▲ 19일 경북도의회 방문한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대구통합신공항 최적지 군위군'이란 현수막을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군위군 제공

통합공항 경북 군위군 추진위원회 위원 30여명이 오늘(19일) 경북도의회를 방문해 대구통합공항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이들은 이날 열린 제301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참석해 대구통합공항 최종 이전지의 조속한 결정에 힘을 보태달라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특히 군위 출신 박창석 의원은 통합공항 유치를 위한 경북도의 역할을 촉구하는 5분 발언에 나섰습니다.

박 의원은 “통합신공항 건설은 경북의 더 큰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동력이자 출발선이 될 것”이라며 “영남권 신공항 무산의 경험을 떠올리며, 지금이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통합공항유치를 위해 경북도가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실효성있는 정책을 수립해 지역발전을 견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9월 발족한 통합공항 군위군 추진위는 통항공항 군위군 유치 대군민 결의대회 등 통합공항의 우보면 유치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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