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다음주 쯤 비서실 조직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비서실 개편과 관련해 그 동안의 운영 평가와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효율적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사회수석 비서관실 산하 교육문화 비서관을 교육과 문화 분야로 나눠 교육 기능을 강화되고, 소상공인 전담 비서관을 새롭게 두는 방안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업무조정 비서관을 신설하고 자치분권 비서관과 균형발전 비서관을 통합하는 안도 논의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같은 개편 방안은 문재인 정부 2기 개각과 함께 다음주에 발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