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청 전경

전남 순천시는 전국 시·도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8 정부합동평가'에서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11개 분야에서 일반행정 등 7개 분야에서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1위에 올라 3천만원의 포상금과 2억여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습니다.
 
정부합동평가는 전국 각 시도와 시군구가 1년 동안 수행해 온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의 11개 분야 212개 지표에 대해 중앙부처와 평가위원들의 합동 검증과 현지실사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됐습니다.
 
시 관계자는 "일부 부진 지표에 대해서는 철저한 원인 분석과 실적 점검을 통해 보완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내년부터는 156개 지표 담당자와 1:1 맞춤형 면담과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평가에 적극 준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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