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35℃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일부 학교들이 잇따라 단축수업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에 경우 오늘(17일) 현재 초등학교 5곳, 중학교 57곳, 고등학교 1곳 등 총 63개 학교가 단축수업에 들어갈 예정이며 전날에는 31개 중학교가 단축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경북지역도 어제(16일) 5개 학교가 단축수업에 진행한데 이어 오늘(17일)은 보다 더 많은 학교들이 단축수업에 들어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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