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최근 찜통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홀로 사는 어르신 건강 챙기기에 나섰습니다.

구군 노인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등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냉방비와 건강식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취약 어르신 만여 명의 가정을 방문해 고장난 선풍기와 방충망을 수리하고, 선풍기와 여름이불, 모기약 등을 전달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천만 원을 후원을 받아 초복인 오늘(17일) 홀몸어르신 천 700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