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나노소재공학부 노종욱 교수팀이 1나노미터 두께의 루테늄(RuO2)산화물 나노시트의 구조에 따른 광학적·전기적 특성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습니다.

루테늄산화물 나노시트는 그래핀보다 광학 투과도가 우수하고 나노시트의 두께 조절을 통해 전기적 특성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투명전극을 포함해 디스플레이 분야와 반도체, 나노 소자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연세대 이우영 교수 연구팀과 함께 진행한 이번 연구는 네이처 출판 그룹이 발행하는 재료분야 권위 학술지인 NPG 아시아 머티리얼즈 (NPG Asia Materials) 최근호에 게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