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해 여수시 청년지원센터 개소식 참여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전남 여수시가 청년몰 ‘꿈뜨락몰’이 개장한 중앙시장 2층에 청년지원센터를 열어 청년 취·창업 지원에 나섭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시 청년지원센터가 지난 12일 중앙시장 2층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개소식에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서완석 여수시의장, 지역 청년활동가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청년지원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지원을 위한 교육, 컨설팅 등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청년정책 사업 발굴과 청년 네트워크 구축, 청년 교류활동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청년지원센터는 청년들이 회의와 발표 등을 할 수 있는 컨벤션홀과 세미나실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여수시에 거주하는 청년은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회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여수시 지역경제과 (061)659-3626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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