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에서 개최된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 전경 [사진제공=대구시]

지난 13일부터 어제까지 사흘간 대구에서 사상 최초로 통합 개최된 ‘2018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 부처별, 지역별로 따로 열던 사회적경제 관련 행사를 처음으로 통합 개최한 박람회로 대구시와 13개 정부부처가 공동 주관했습니다.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345개 기업과 단체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였고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습니다.

대구에는 현재 사회적기업 115개와 협동조합 612개, 마을기업 82개 등 모두 809개의 사회적 경제기업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8천 5백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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