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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들의 스포츠잔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대회에도 불자 선수들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고려대 불자 교우회가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법당을 찾아 불자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청주 BBS 이호상 기잡니다.

 

아시안게임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의 열기보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열정이 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일본의 맹추격 속에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태극전사들의 목표는 6연속 종합 2위 달성.

그 중심에 불자 국가대표 선수들이 있습니다.

불자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16일 고려대학교 불자교우회가 진천국가대표 선수촌을 찾았습니다.

▶인서트1.
이재근 / 국가대표선수촌장

“아시안게임이 이제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는데 그동안 우리 선수들은 많은 훈련을 해왔습니다. 특히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에는 선수들의 심리안정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러한 때에 고려대학교 불자회에서 이곳 먼 곳 까지 찾아오셔서 아마 우리 불자선수들은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좋은 성적을 내는 데 큰 격려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합니다.”

고려대 불자교우회원 20여명은 가장 먼저 선수촌 법당을 찾아 불자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발원했습니다.

이어 선수촌 곳곳을 둘러보며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기를 염원했습니다.

▶인서트 2.

최평규 / 고려대 불자교우회장

“흔들림 없이 꼭 승리하리라 믿고, 1등하길 바라고, 우리가 부처님께 기원하겠습니다. 우리 고려대 불자회 모든 회원들, 대한민국 불자, 불교도가 다 지하고 지원하리라 생각하고,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꼭 승리하시고…”

특히 이 날 고려대 불자교우회의 진천국가대표 선수촌 방문에는 선상신 BBS불교방송 사장도 함께 해 불자 국가대표 선수들을 향해 응원의 힘을 보탰습니다.

▶인서트
선상신 / BBS불교방송 사장(고려대 불자교우회 고문)

“이번 대회기간동안에 우리 선수들, 특히 불자선수들이 부처님의 가피를 바탕으로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고려대학교 불자교우회 회원들이 열심히 기도하고,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불자 선수들 파이팅! 그리고 우리 코리아 대표선수팀 파이팅입니다.”

 스탠업

이 뜨거운 폭염 속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국가대표 불자 선수들.

부처님의 가피 속에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게 될 겁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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