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강도 사건이 발생한 경북 영주시 한 새마을금고.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 소재 한 새마을금고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상 중에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16일) 낮 12시 20분경 순흥면 새마을금고에 복면을 하고 흉기를 든 한 남성이 침입해 직원을 위협한 뒤 현금 4천여만원을 뺏어 도주했습니다.

범행 당시 새마을금고에는 남자 직원 2명과 여자 직원 2명이 근무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은행 CCTV에 나타난 인상착의를 토대로 가용 인력을 총 동원해 달아난 피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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