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는 공과대학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계약학과인 ‘산업공학과’가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의 운영성과 평가에서 4년 연속 S등급(매우 우수)을 받았습니다.

전국 대학의 학사와 전문학사, 석사과정을 통틀어 중소기업 계약학과로 설치된 69개 과정 중 4년 연속으로 S등급을 받은 대학은 동아대가 유일합니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대학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협약을 체결, 기업이 원하는 학위과정을 설치해 중소·중견기업 재직자의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대학은 산업현장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고, 중소기업은 우수인재의 장기재직을 유도해 생산성을 향상하는 이점이 있는 데다 정부의 등록금 지원비율도 올해 85%에 이르는 등 확대되고 있어 해마다 지원자가 늘고 있습니다.

동아대는 지난 2011년 중소기업 계약학과 산업공학과를 개설, 현재 6기까지 졸업생 128명을 배출했으며, 지난해부턴 석사과정인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도 만들어져 모두 2개의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석사과정 또한 이번 평가에서 설치 1년 만에 A등급(우수)을 받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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