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불교의 핵심 경전인 ‘반야심경’을 현대 물리학으로 해석해보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대한불교진흥원은 내일 저녁 7시 서울 마포 BBS불교방송 사옥에서 김성구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현대 물리학과 반야심경이 만난다면?’이라는 주제로 7월 화요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성구 교수는 이 자리에서 관자재보살의 논리와 공의 불교적 의미, 상대성 이론 등에 대해 강의를 펼칠 예정입니다.
 
강연자로 나서는 김성구 교수는 서울대 문리과대학을 졸업해 이화여대 자연과학대학장을 역임했고, 퇴직 후 동국대 불교학과와 대학원 과정을 이수했으며 현재 경남 함양에 불자들의 수행 공간인 약천사를 건립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