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쯤 경북 영주시 장수면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향 영주휴게소 입구에서 A씨가 몰던 BMW 520d 승용차 엔진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스용차 보닛 부분을 태우고 20여 분 만에 119 소방대에 진화됐습니다.
A씨는 “계기판에 '구동장치 이상'을 알리는 경고가 나오고 속도가 줄며 엔진룸에서 연기가 새어 나와 휴게소 입구에 차를 세웠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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