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앞바다에서 식인상어인 백상아리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포항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연안복합 어선 H호는 어제(14일) 오전 경주 수렴항을 출항해 장어 주낙 작업을 하던 중 그물에 걸려 죽은 길이 143㎝, 무게 25㎏의 백상아리 1마리를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포항 해경은 식인상어가 발견됨에 따라 어업인들과 다이버 등 레저 활동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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