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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지역민들의 신행활동을 책임질 대한불교조계종 금강불교대학 원광사가 오늘(15일) 개원했습니다.

원광사는 동화사와 불국사 승가대학교수를 지낸 전 고령 반룡사 주지 원광 스님의 원력으로 1년여에 걸친 불사 끝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개원법회는 중앙승가대학 총장 성문 스님을 증명법사로 2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삼존불 점안의식도 함께 봉행됐습니다.

오늘(15일) 개원한 대한불교조계종 금강불교대학 원광사
대한불교조계종 금강불교대학 원광사 개원법회 증명법사로 나선 중앙승가대학 총장 성문스님이 점안의식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15일) 개원한 대한불교조계종 금강불교대학 원광사 4층 법당
대한불교조계종 금강불교대학 원광사 개원법회 증명법사로 나선 중앙승가대학 총장 성문스님
대한불교조계종 금강불교대학 원광사 주지 원광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금강불교대학 원광사 개원법회에 참석한 국회 정각회 회장 주호영 국회의원

오는 9월 5일에는 금강불교대학을 개강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와 저녁 7시 신앙에 바탕을 둔 경전공부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직장인들을 위한 마음치유 법회와 현대인들의 생활패턴에 맞춘 요일 법회가 마련됩니다.

원광사 주지 원광 스님은 “출·재가자가 함께 수행하는 공동체를 통해 모두가 건강하게 행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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