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5박 6일간의 인도·싱가포르 순방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서 안영집 주싱가포르 대사를 비롯한 여러 인사들의 환송을 받으며 서울로 출발했습니다.

오늘 개최된 ‘싱가포르 렉처' 연설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한반도가 평화를 이루면 싱가포르, 아세안과 함께하는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번영하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귀국 직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싱가포르는 평화를 추구하며 번영을 이뤘다. “며 ”우리도 한반도 평화를 통해 새로운 미래로 나가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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