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파생결합증권(DLS)의 발행금액이 반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오늘, 파생결합사채를 포함해 상반기에 발행된 DLS 금액이 16조8천30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초 발행을 시작한 2005년 이후 반기 기준 사상 최대 발행액입니다.

기초자산별로 보면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가 6조3천525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신용이 4조6천6억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모집형태별로는 공모발행이 3조3천여억 원으로 전체 발행액의 19.7%를 차지했고, 사모발행은 13조5천12억원으로 80.3%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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