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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사 '촛불 계엄령' 문건 특별수사단 발족
BBS NEWS | 승인 2018.07.13 10:48

국군기무사령부가 작성한 '촛불 계엄령' 문건 의혹을 파헤칠 특별수사단이 군 검사와 수사관 인선을 마치고 오늘 발족합니다.

특수단은 해·공군 소속의 군검사 10명과 검찰수사관 20여 명으로 구성됐고, 군검사를 지원하는 수사인력은 헌병을 완전히 배제한 채 검찰수사관으로만 구성됐습니다.

문건 작성 의혹의 중심에 선 조현천 당시 기무사령관과 작년 3월 최초 보고를 받은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이 우선적인 수사 대상으로 꼽힙니다.

특수단은 군 내부인사에 대해선 자체적으로 수사하고 민간인 신분의 조사대상은 검찰과 공조 수사한다는 방침입니다.

특별수사단의 활동 기한은 다음 달 10일까지로 한 달로 예정돼 있지만, 필요하면 활동시한을 연장할 수도 있습니다.

BBS 보도국  bbsnewscokr@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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