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을 주제로 국민들이 가사 제작해 참여해 만들어진 힙합곡이 첫 선을 보입니다.

여성가족부는 국민 참여로 만든 성평등 힙합 음원 ‘해야 해’를 오늘 ‘카카오 브런치’에서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야 해’는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에 의해 여성과 남성에게 주어지는 사회적 굴레와 불합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시작으로 상대에게 상처 주지 말고 서로 이해하고 함께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여가부는 ‘문화 예술과 함께하는 성평등 체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래퍼 ‘루피’와 음원 제작을 해왔으며, 약 한 달 간의 제작 기간 동안 댓글로 받은 성평등 실현에 대한 국민들의 바람을 가사에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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