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내일(14일)부터 ‘맑고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권리’를 요구하는 200만명 서명 운동에 돌입합니다.

대구 안실련은 내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구백화점앞 광장과 엑스코 입구 광장에서 서명 운동을 시작하고 대구안실련 홈페이지(www.dgsafelife.or.kr) 통해 온라인 서명도 함께 받을 예정입니다.

안실련은 최근 취수원 이전 등 안전한 수돗물 대책마련을 환경부에 촉구했지만 환경부가 근본적인 대책마련에 소극적인 것으로 판단돼 200만명 범시민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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