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오늘 오후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사회서비스원과 불교사회복지의 방향’을 주제로 미래복지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부가 2019년 시범사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가칭 사회서비스원’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사회서비스원은 시도지사가 국공립 복지시설을 직접 설립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사회서비스원이 시행되면 요양과 보육,장애인복지 등 각종 사회 서비스를 민간이 아닌 공공 기관이 직접 시행할 수 있게 됩니다.

포럼에서는 김형용 동국대 사회학과 교수가 발제를 하고 이호영 한국종교계 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공상길 영등포장애인복지관 관장 등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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