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자료사진

우리경제는 전산업생산이 2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미중 무역갈등 등으로 대내외적인 악재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을 보면, 지난 5월중 전산업생산이 2개월 연속 증가한데 이어 지난달 수출도 사상 최초로 4개월 연속 5백억달러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지난 6월 금융시장에서 주가는 북미 정상회담 기대감으로 상승한 이후 미 금리 인상 가속화 우려 등으로 하락하고, 원 달러 환율 역시 글로벌 달러 강세 등으로 오르고 국고채 금리도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지난달 제조업 고용 감소와 생산가능 인구 감소가 확대되는 가운데 보호무역주의 확대와 미중무역갈등, 국제유가 상승 등 국내외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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