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적 사후세계관을 다룬 웹툰 ‘신과함께’와 독립운동가인 초월스님의 생애를 다룬 웹툰 ‘초월’ 등 불교문화를 소재로 한 웹툰작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웹툰작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템플스테이가 마련됩니다.

조계종 포교원은 내일부터 이틀간 양양 낙산사에서 만화나 웹툰을 그리는 만화가 그룹 30명을 초청해 템플스테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그림동화나 삽화를 그리는 일러스트 작가 30명이 참여하는 템플스테이가 9월 15일과 16일 속리산 법주사에서 마련됩니다.

조계종 포교원은 만화가와 일러스트 작가들이 템플스테이를 통해 불교 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우수한 불교문화 콘텐츠를 창작 개발하는데 도움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