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만에 월드컵 축구 결승에 선착한 프랑스에 맞설 팀이 내일 새벽 가려집니다.

축구종가 잉글랜드와 동유럽의 맹주 크로아티아가 내일 새벽 3시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이번 대회 두번째 준결승을 치릅니다.

이번 준결승에는 대회 6골로 득점선두에 나선 잉글랜드 골잡이 해리케인과 크로아티아의 천재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가 포진해 있어 이들의 활약여부에 따라 승패가 갈릴 가능성이 큽니다.

두팀의 승자가 우리 시각으로 오는 15일 일요일 자정에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대망의 우승트로피를 놓고 격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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