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가 싱가포르 센토사섬과 본섬을 잇는 모노레일 운영과 경정비를 맡습니다.

대구시 등에 따르면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싱가포르 센토사개발공사와 모노레일 '센토사 익스프레스' 운영권 협상을 사실상 마무리하고 이달 말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이번 계약이 마무리되면 '대중교통 운영 서비스'가 수출되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전망입니다.

대구시는 "2015년 국내 처음으로 모노레일 방식 도시철도를 개통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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