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초등학교 4곳, 중학교 1곳 등 5개 학교의 주변 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사업비 25억 원을 들여 안전사고 위험이 있거나 낡은 학교를 대상으로 개선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보행공간이 부족한 곳은 인도 신설과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CCTV와 보안등, 비상벨 등을 확충했습니다.
또 쾌적한 통학 환경을 위해 학교 주변 노후 옹벽이나 담에 벽화를 그리거나 아트 타일을 설치했습니다.
문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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