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을 빚고 있는
서울외곽순환도로 노선재검토와 관련한
국민 대토론회가 다음달 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공정성 문제로 취소된
공청회를 대신해 열리는 것으로,
기존의 북한산 관통노선과
북한산 우회노선의 타당성을 놓고
열띤 공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노선재검토위원회 위원 11명 전원과
불교계와 건설교통부측에서
각각 추천한 2명 등 모두 15명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에앞서 노선재검토위원회는
최종 노선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한채
전체 위원 11명 가운데
북한산 우회노선 6명,기존노선 5명의
찬성을 골자로 한 보고서를
국무총리실에 제출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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