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본산인
조계사는 오늘 저녁 7시부터
대웅전 앞에서 창건 91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공옥진 여사를 초청해
병신춤 공연을 펼쳤습니다.

공옥진 여사는 오늘 공연에서
관세음 보살 현몽 스토리를 비롯해 신앙 세계와 함께
각종 표정과 몸짓으로
중생계의 번뇌와 고통을 해악으로 풀어냈습니다.

조계사는 오늘 공연에 이어
오는 21일 풍문여고 운동장에서 창건 기념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조계사는 또 오늘부터 오는 28일까지 열흘간
하루에 백팔배씩 모두 천 팔십배 정진불사를 벌여
일주문 불사 성취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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