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암소 1마리의 가격이 500만원선에 육박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농림부는 한우 암소의 경우 산지 가격이
지난해 말 평균 423만원까지 오른데 이어 올들어 계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지난 23일 현재 490만원까지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까지 내림세를 보여온 수소 가격도 최근 다시 오르기 시작해
마리당 370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우값은 공급 과잉과 외환위기 이후 소비 감소로
지난 98년 크게 떨어진 뒤 축산농가들이 소 사육을 줄이면서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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