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포교에 나서고 있는
풍경소리는 오늘 조계사 인근에서
지하철 게시판의 부처님 말씀을 정리한 출판기념회를
가졌습니다.

<풍경소리>라는 제목의 이 책은
지난 99년 9월부터 2년여동안 지하철 포교게시판에
담겨진 60여편이 실려 있습니다.

오늘 출판기념회에는
풍경소리 대표인 북한산 삼천사 주지 성운 스님과
종단협 사무국장 법현 스님 등이 참석했습니다.

또, 지하철 포교게시판 작가로 활동중인
맹란자 수필가와 김원각 시인, 그리고 동국대 박경준 교수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편, 풍경소리는
서울시내 1, 2기 지하철과 수도권 전철,
그리고 부산과 대구 지하철에 모두 1340여개의
포교게시판을 설치하고 문서포교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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