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25일 서울시청 청사를 비롯한
근대 건축유산 12건을 문화재로 등록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청 청사 외에 이번 등록 문화재는
건국대 구 서북학회 회관과 충북도청 본관,
대한통운 제천영업소,옥천 죽향초등학교 구 교사 등입니다.

이 가운데 서울시청 청사는
지난 26년 경성부청사로 건축된 르네상스 양식의
지상 4층 철근콘크리트 건물입니다.

또 충북도청 본관은 지난 37년 당시 공공청사로는
유일하게 충북도민의 협력과 한국인 지주의 기부로
건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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