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전호환 총장)는 교육부가 시행하는 '2018년도 지역선도대학육성 시범사업(유형2 대학-지자체-공공기관간 연계협력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산대 등 5개 대학과 부산시(지자체), 25개 공공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내년 2019년 6월 30일까지 1년간 운영됩니다.

부산대 컨소시엄은 총 12억5,000만 원을 지원받아 ‘부산지역 해양/금융/영화·영상 분야 공공기관 수요맞춤형 우수인재 양성’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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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유형1’은 2014년부터 교육부가 주관해온 정부재정지원사업으로, 대학과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발전과 지방대학 간 동반성장을 위해 대학이 거점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부산대 컨소시엄은 현재 5차년도 사업을 진행 중이며, 지금까지 지원금액은 70억 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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