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라이주 탐루엉 동굴에 갇힌 유소년 축구팀 선수들과 코치를 위한 구조작업이 진행되면서 오늘 3명이 추가로 생환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태국 당국이 오늘 오후 6시 20분부터 10분 간격으로 탐루엉 동굴에서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당국은 오늘 오후 5시 쯤 동굴 안에 있던 1명을 구해내면서 지금까지 모두 7명이 구조됐습니다.

현재 동굴 안에는 6명이 남아있고 구조 작업은 더욱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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