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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전국 호텔 위생-안전 평가 강화된다문체부, 관련고시 개정..등급평가와 연계 시행
박성용 기자 | 승인 2018.07.09 14:55

전국의 호텔 천여곳에 대한 위생과 안전평가가 강화될 전망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호텔업 등급 결정업무 위탁 및 등급결정에 관한 요령', 문체부 고시를 개정해 호텔 등급평가 때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업종과 호텔은 관광호텔업과 한국전통호텔업, 소형호텔업 등의 전국 호텔 천여곳으로 앞으로 객실・욕실 등의 청결 관리 상태나 비상상황 대비시설 구비에 대한 배점을 확대하고, 종업원 대상 위생과 비상대처 매뉴얼 교육 실시 등의 평가를 강화한다고 문체부는 설명했습니다.

또 문체부는 객실・욕실과 식음료장의 위생・청결 상태를 평가할 때는, 오염도 측정기기도 활용해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문체부는 이번 고시 개정이 "각급 호텔의 위생・청결 및 안전 등,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호텔 서비스 수준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체부 황성운 대변인은 "등급 유효기간에 중간점검을 실시해, 호텔 사업자가 결정등급에 걸맞은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도록 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도록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따라 문체부는 5성급 또는 4성급 호텔은 3년의 등급 유효기간에 반드시 1회 이상 평가요원이 호텔투숙등으로 암행평가를, 3성급부터 1성급 호텔은 지자체 등의 서비스 미흡 지적을 받은 호텔을 대상으로 불시평가를 각각 벌일 예정입니다.

문체부 유병채 관광산업정책과장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앞으로 더욱 객관적이고 공정한 등급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평가요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호텔 사업자에 대한 등급평가 컨설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성용 기자  roya@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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