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현대자동차.

서울에서 다음 달부터 친환경 수소 시내버스가 운행됩니다.

서울시는 서초구 염곡동과 양재역, 이태원, 남산, 시청, 숭례문 등을 오가는 405번 간선버스 한 대를 현대자동차의 무상 지원을 받아 운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소차는 수소가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해 나오는 전기 에너지로 움직이며, 특히 공기를 빨아들여 내보낼 때 미세먼지까지 정화하는 효과를 갖춰 친환경차로 불립니다.

수소버스가 국내 일반도로에서 운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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