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와 특수채 발행잔액이 천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기준으로 국채와 특수채 발액잔액은 991조 8천억원에 달하면서 천조원에 근접했습니다.
유형별로는 국채가 660조 7천억원이고 특수채는 331조 천486억원에 달했습니다.
두 채권의 잔액은 월말 기준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5월 말 996조 천억원보다는 소폭 줄었으나 이달 들어 다시 증가하면서 지난 4일 현재 994조 6천억원으로 천조원대에 육박했습니다.
금투협은 이같은 추세라면 조만간 국채와 특수책 잔액이 천조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커 재정건전성을 위해 세수가 풍부한 시기에는 국가 부채를 상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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