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광명나눔본부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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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청소년단체인 사단법인 세종파라미타청소년협회가 불교의 발상지인 인도 주민들의 안과 의료 지원에 나섰습니다.

세종파라미타 청소년협회는 지난달 30일 세종시 황룡사에서 ‘대한민국 국제광명나눔 본부 현판식을 봉행했습니다.

세종파라미타는 앞으로 한국과 인도 아쌈 지역의 의료진과 연계를 통해 안과 의료지원과 안경 등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질병 예방을 위해 위생교육 지원활동도 펼칠 예정입니다.

세종 파라미타청소년협회장 선보 스님은 ‘인도의 아쌤지방에서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20만원이나 30만원이 없어서 시력을 잃어버리는 사례가 많이 발생한다’면서 그런 일을 막기 위해 현판식을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파라미타 청소년연합회 상임이사 성진스님은 ‘인도의 아쌈지역 현지인들이 의료 치료 혜택을 통해 시력을 회복하고 빛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확인했다면서 선보스님과 이사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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