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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년들이 산사에서 명상과 수행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남양주 봉선사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4박 5일동안 20대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제2기 '붓다의 향기' 청년희망 캠프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것으로 참가자들은 차 명상과 광릉숲 걷기 명상,요가,108배 등을 통해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불교계를 이끄는 스님들의 강연을 통해 붓다의 가르침과 올바른 삶의 길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이번 청년 희망캠프, 단기 출가 행사에는 힐링멘토 혜민스님과 조계종 기획실장 일감스님,중앙승가대 교수 자현스님, 원영 스님 등이 강연자로 나섭니다.

이와함께 제따나와 선원장 일묵 스님,조계종 염불교육지도위원장 화암 스님, 서산 관음사 주지 무영 스님,백담사 연수원장 백거 스님.의정부 미륵암 주지 혜공 스님 등이 호흡 수행과 불교 의례,소리 명상,요가 등을 지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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