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북 중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만나 3시간 가까이 회담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회담 후 SNS를 통해 “싱가포르 정상회담 이후 3주 동안, 대화가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취재에 동행한 외신 기자는 폼페이오 장관과 김영철 부위원장이 2시간 45분 만에 회의를 끝냈으며 다음 회의는 내일 오전 9시에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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