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심한 날 노후 경유차 운행을 제한하는 제도가 서울에서 경기‧인천으로도 확산될 예정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남춘 인천시장과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오늘 오전 간담회를 열고 미세먼지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부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시내에서 노후 경유차의 운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경기와 인천은 지역 여건을 고려해 이같은 운행제한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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