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식 대란’이 발생한 지 엿새째인 오늘 아시아나항공은 기내식 공급이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늘 전체 항공편 77편 가운데 기내식 공급 때문에 지연되거나 기내식을 싣지 못한 ‘노밀’상태로 운항되는 항공은 없을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습니다.

아시아나는 또 간편식 제공 논란에 대해 “사이드 메뉴 등이 포함된 세트식으로, 기존에도 제공되던 정식 메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시아나는 구체적인 배상 가이드라인이 확정되는 대로 피해를 입은 승객에게 별도의 배상 안내를 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