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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마빠다’ 등 모두 5권의 불서가 각계 전문가들의 심사로 우수도서를 선정해 보급하는 2018년 상반기 세종도서 교양부문 종교분야에 뽑혔습니다. 

종교분야 11권 가운데 불교서적은 조계종출판사에서 나온 현진스님의 ‘담마빠다: 고려가사·한문·빠알리어로 읽는 게송과 배경담’과 담앤북스에서 나온 정운스님의 ‘그대와 나, 참 좋은 인연입니다’가 눈에 띕니다.

이어 불교신문 기자 장웅연의 글과 최밈밈 그림의 ‘불교는 왜 그래? : 불교가 궁금한 이들에게 전하는 속 시원한해답 33’와 정해심 씨의 ‘茶毘 다비: 위빠사나 수행기’, 혜안스님이 쓴 '마음 다루기 수업'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해 상반기 세종도서에는 모두 10개 분야에서 5,173종의 도서가 응모 돼, 이중 220종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예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를 잇는 세종도서는 매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선정된 도서는 종당 1000만원 이내의 지원금으로 구입 돼, 공공도서관 등 1100여 곳에 배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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