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전통산사와 향교·서원 등의 문화유산을 활용해 문화재의 가치를 전하는 프로그램을 모집합니다.

문화재청은 전통산사 문화재와 생생문화재,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과 야간형 문화향유 프로그램인 문화재 야행 사업 등에 대한 내년도 사업 공모를 오는 31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은 전통산사에 담긴 문화적 가치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사찰소장 성보문화재를 비롯해 역사문화자원 등을 활용한 문화재 해설과 강의, 체험, 공연 등을 대상으로 합니다.

다만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받는 사업은 제외되며 공모에 선정된 사업별로 최대 4000만원이 지원됩니다,

문화재청은 “지역의 문화재를 문화관광자원으로 발굴하면 지역사회의 문화 수준을 높이고 관광소득 증대,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