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농구경기를 마친 남북은 어젯밤 평양 고려호텔에서 체육실무회담을 진행했습니다.
남북은 회담에서 이달 대전에서 열리는 코리아오픈탁구대회와 다음 달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북측 선수가 참가하는 문제, 다음 달 아시안게임 공동입장과 한반도기 사용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회담에는 남측 수석대표인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북측 단장인 원길우 체육성 부상을 포함해 양측에서 각각 5명씩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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