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제는 79편 항공기 가운데 24편이 기내식 없이 출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어제까지 운항된 항공기 310편 가운데 131편이 기내식을 제공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65편은 출발 시간이 늦어지는 등 지연 운항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기내식 대란 사태 해결에 도움을 주겠다는 대한항공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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