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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미국 포교 현장을 가다(4) 뉴욕 원각사 일요법회
정영석 기자 | 승인 2018.07.04 14:48

 

BBS 뉴스가 마련한 기획보도, 미국 포교 현장을 가다 순서입니다.

오늘은 네 번째 시간으로 미국 동부에 세워진 한국 최초의 사찰, 뉴욕 원각사에서 열린 일요법회 현장을 소개합니다.

조계종 대표단으로 미국을 방문한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 스님이 뉴욕의 불자들을 상대로 펼친 법문을 정영석 기자가 전합니다.

 

미 동부 최초의 한국 사찰인 뉴욕 원각사.

푸에르토리코 재난 구호 일정을 마친 조계종 방문단이 원각사의 일요 법회 현장을 함께했습니다.

신도들은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원각사를 찾은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 스님 등 조계종 대표단 일행을 반갑게 맞았습니다.

특별 법문에 나선 자공 스님은 종단의 사회적 활동을 원각사 신도들에게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자공 스님/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우리 불자들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서 아프리카에 보리가람 농업기술대학이라는 아주 번듯한 학교를 짓게 됐습니다."

자공 스님은 원각사 신도들의 시주로 진행 중인 대웅전과 무량수전 불사에도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습니다.

원각사를 내 집처럼 여기면서 대작불사에 동참한다면, 분명 미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도량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공 스님/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배고픈 사람들에게 밥을 주고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가르침의 기회를 주는 것만큼 더 진귀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각사 일요법회에는 보통 60명, 초파일 때는 500명의 신도들이 참석합니다.

빼어난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원각사는 우리 교민과 현지 신도들에게 있어 마음의 안식처 같은 곳입니다.

[이미선/뉴욕 원각사 신도회 부회장]

"일주일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라든가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절에 와서 법회 끝나고 조용히 생각하고 갈 수 있는"

[박소림/뉴욕 원각사 신도]

"무엇보다 주지 스님, 저희 모두는 주지 스님의 정말 깊은 팬들이어서 한결같은 그 모습, 그리고 따뜻함"

원각사 역대 주지 스님과 신도들 간의 끈끈한 관계는 창건 37년 만에 대작불사 착수라는 뜻깊은 결실을 맺었습니다. 

원각사 불사가 마무리되면 한국 불교의 정신과 문화를 널리 퍼뜨리는 중심 도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BBS NEWS 정영석입니다.

 

 

정영석 기자  youa14@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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