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불교방송 사회부 배재수 차장이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합니다.

여성가족부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내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23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고 이 같이 시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무총리상 수상자로 선정된 배재수 차장은 지난 2016년 양성평등기본법 관련 연속기획 3부작으로 방송부문 양성평등미디어상을 수상하는 등 오랫동안 여성인재 발굴과 인터뷰, 다양한 관련 기획 기사로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힘써왔습니다.

또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각계 남성들의 모임인 ‘성평등 보이스’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자문위원, 여성가족부 출입기자단 간사 등으로도 활동하며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대중화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습니다.

이밖에도 올해 양성평등주간 국민훈장 수상자로는 박순희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지도위원과 김주숙 살기좋은 우리구 만들기 여성회, 김상경 한국국제금융연수원장 등이 선정됐으며, 대통령과 국무총리,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등에 63명이 수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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