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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고 공연보고 소득공제 받자"문체부-국세청,7월1일부터 도서-공연비..연말정산 환급시행
박성용 기자 | 승인 2018.07.04 11:32

신용카드 등으로 책을 구입하거나 공연을 관람할 경우, 연말정산때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수 있게 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도서구입이나 공연관람을 신용카드로 할 경우,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때에 기존 신용카드 등의 한도액에 도서·공연비 100만 원 한도가 추가되는 등 소득공제 혜택이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국세청과 지난해말부터 도서나 공연, 카드사, 결제대행사 등 관련 업계와 간담회, 설명회를 진행하고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시행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문체부는 정확한 사용 금액 확인과 연말정산 소득공제 처리를 위해 책과 공연티켓을 판매하는 사업자 가운데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준비가 완료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4일부터 문화포털(www.culture.go.kr, 한국문화정보원)을 통해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제공 사업자' 신청과 접수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문체부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으로 사업자로 '8백69개 업체'가 신청접수를 완료했고, 도서와 공연티켓 온오프라인 유통과 판매 시장에서 주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대형 서점이나 주요 공연티켓 예매처 등 대다수가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문체부는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제도 시행은 "지난 10여 년간 문화예술계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던 숙원 사항으로 이번에 처음 시행되는 만큼 그 의의가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관련 업계에서는 이번 제도가 '연간 7천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에게만 적용되고, 세액공제가 아닌 소득공제 형태로 시행된다'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문체부 이우성 문화예술정책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이자 현 정부 대표 문화예술 정책인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제도가 첫발을 내디딘 만큼, 제도가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성용 기자  roya@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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