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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오대산 '월정사 적멸보궁' 보물 지정월정사 적멸보궁, 국내 유례없는 독특한 구조 가치인정
박성용 기자 | 승인 2018.07.04 09:45

강원도 평창 오대산 월정사의 적멸보궁이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늘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28호인 '월정사 적멸보궁(月精寺 寂滅寶宮)'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995호 '평창 오대산 중대 적멸보궁(平昌 五臺山 中臺 寂滅寶宮)'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대산(五臺山)은 삼국유사 등 문헌기록에 따라 신라 자장스님이 당나라에서 석가모니 부처님의 사리를 가져와 봉안한 뒤 비석을 세웠다고 전해지는 곳으로, 오대산 신앙의 중심지이자 신라 이후 현재까지 법통이 이어져 오고 있는 불교의 성지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보물로 지정된 '평창 오대산 중대 적멸보궁'이 있는 오대산 중대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 봉안처와 석비가 함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화재청은 "내외부가 이중 건물로 된 적멸보궁은 국내에서 유례가 없는 독특한 구조로, 내부와 외부 건물이 시대를 달리해 내부 공간을 확장 또는 보호하기 위해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정이유를 덧붙였습니다.

특히, 문화재청은 "적멸보궁이 내부 건축물은 구조, 장식적인 면에서 조선 전기의 다포식 목조건축 양식을 잘 유지하고 있어 건축적, 예술적,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문화재청은 보물로 지정된 '평창 오대산 중대 적멸보궁'이 체계적으로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관리자 등과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입니다.

박성용 기자  roya@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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