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요 그룹 오너 자녀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국내 100대 그룹에서 현재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오너 일가 자녀 세대 157명 중 학력이 확인된 114명의 출신 대학을 조사한 결과 외국 대학 졸업자가 61명에 이르렀습니다.

보스턴대 출신이 4명으로 가장 많았고, 뉴욕대·브라운대·시카고대 졸업생이 각 3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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